9월 첫 주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계속 흐리고 비가 왔지요.

그래서 날씨관련한 연계 도서로 ORT 퓨처팩의 

"The Storm"를 읽었어요.

ORT 퓨처팩의 5단계 멀티디멘션 리딩

첫번째 단계는 Warm up, 바로 단어 게임이에요.

게임을 통해 핵심 단어들을 미리 학습하고

스토리 주제를 유추해 볼 수 있겠죠.

2단계 Listen up에서는 미국/영국 발음을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듣거나 둘을 비교하며 들어 볼 수 있고요,

3단계 Read에서는 자막을 클릭하여 읽는 자발적인 리딩이 가능해요.

4단게 Speak up은 저희 아이가 가장 즐거워 하는 부분인데요.

책 속의 문장을 본인의 목소리로 녹음하여 듣는 것 뿐만아니라,

얼마나 정확히 따라 읽는지 분석까지 해준 답니다!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서 Begginer(빠나나)부터

Fluent(버네너)까지 선택이 가능해요^^

기존에 사용해 보았던 타 프로그램과 비교하자면

리딩앤은 확실히 리딩(다독)에 비중을 많이 둔 거 같아요.

현재 저의 아이에게 더 필요한 부분이 강조된 느낌이라

리딩앤과 더 잘 맞는 거 같고 만족도 역시 더 높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