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과 함께 ORT 읽으며
그 이야기를 아들의 이야기로 풀어내
대화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있어요~
이것이 진정한 리딩앤 아닐까
혼자 무언가 뿌듯!!
오늘은 아들과 함께
At the Park 라는 책을 읽었어요~
공원에서 시소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그네도 타고~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다 나오는 듯 해요
책을 읽기 전에
아들이 생각하는 놀이터에 대해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역시 자기가 좋아하는 정글짐을
제일 구체적으로 그리더라구요
그림을 그린 후에는
친절히 설명도 해주네요~
Stage 1. Warm Up
그림을 다 그린 후
단어게임으로 시작을 합니다!
단어를 맞춘 이후 나오는
Yeah~!!
이 소리를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Stage 3. Read
2단계 Listen Up 이후 3단계!
요즘은 파닉스를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소리조합의 느낌을 받았는지
잘 이어서 단어조합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두번 세번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역시 읽기를 하니 되는구나!
다시 한 번 리딩의 힘을 믿어봅니다.
사실 영어책을 매일
읽는다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아들 방문에
리딩진도표를 붙혀 놓고
다 읽은 책의 스티커를
붙이는 놀이를 하니
아들이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무언가 성취감이 있어하는 듯도 하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리딩해주렵니다 ^^